그때마다 그는 무언가 잃어버렸다.
종래에는 자신도 버렸다.
그의 소원은 이제 하나뿐이었다.
매번 서른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 애신과
애신을 구하려고 끝없이 회귀하다
멘탈망가진(..) 구동매를 보고싶어서ㅠㅠㅋㅋㅋ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걸 계속 지켜보느니
이제 그만 죽고싶은데
다시만난 애신은 또 예쁘고,
다른사내를 만나면 질투나고
그렇다고 자신과 함께하면 애신은 또 죽고... (회귀 지옥)
그런데 사실 반복되는 생에서
애신이 동매를 살리려고 늘 한발 앞섰기때문에
동매는 애신을 구할 수 없었다는 비하인드 설정 (회귀 지옥2)
죽고싶게 만든 것도,
한 번 더 살고싶게 만드는 것도 애신이니까
동매의 신=애신ㅠㅠ
(이건 드라마에서도 거의 그런 것 같아서...)
영화 예고편처럼 가볍게 만들고 싶었는데
잘 되진 않았다.. (｡•́︿•̀｡)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영상을 만드는지 가끔 너무 궁금해ㅜㅜㅜㅜ
사실 동매 생각할때 제일많이 듣는 노랜 따로있다ㅋㅋ
'이미 나에게로' (복면가왕 ver.) 이 곡이 정말 집착하고 딱인데!
가사가 현대적이기도하고
경연곡이라 배경음악으론 안어울리는 것 같아 취소 ;ㅅ;
물론 상사화도 자주 듣는 곡♪
특히 좋아하는 부분을 반복해서 듣고싶어서
반주를 편집하다가 뮤비에 넣게됐다(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