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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류화영 위주 캡쳐
- 밖에서 듣고 있으랬는데 왜 들어온 겁니까?
내가 그렇게 안 믿겨요?
- 네. 안 믿겨요.
- 내가 걱정돼서 들어왔구나?
- 뭐 하는 거예요?
- 날 못 믿는 장하리 씨랑 딱 1분만 같이 있을래요.
- 됐구요, 빨리 가요
- 싫어요. 딱 1분만
장하리 씨 보고 있을래요.
(아 연출 너무 예쁘다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무신팀장님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
- 알았어요. 앉아있는 건 좋은데
나 그만 보고 이영미 씨 오나 안 오나 좀 보죠.
- 어차피 지금 내 자리에선 안보여요.
그건 장하리 씨가 봐요.
난 장하리 씨만 볼 거니까.
최고의 1분 ;ㅅ;ㅅ;ㅅ;
아무것도 안하고 스킨십 하나없이 쳐다만보는데 설렘死 ㅠㅠ
ㅇ<-<
- ...이영미 씨 와요.
- 거짓말
아직 아니야. 장하리 씨
1분간 눈도 안돌리고 하리만 보고있다가
이영미씨 올 때 되니까 이미 자기자리로 돌아가는 김민준 ← 킬링포인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럽잘알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자연 신혼부부...
- !?
장선수 옷이 그게 뭡니까, 제정신입니까?
- 지금 뭐하는 겁니까?
- 장하리씨 다리 보는데요.
너~무 예뻐서. 나만 보려고
"빨리와요 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대사 듣는 순간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ㅠㅠㅠ
형이래ㅠㅠㅠㅠ민준이가 강우한테 형이래요ㅠㅠㅠ
사건도 잘하고, 럽라도 잘하고, 힐링도 잘하는 매드독
작가님, 감독님, 배우, 제작진 모두 사랑입니다 ;ㅅ;ㅅ;
끝까지 정말 좋은 드라마였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