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마린 교통사고 PM 4:14'
교통사고 당할 예정이었던 마린을 구한 유소준
- 오늘 비 안 온댔는데...
- 우연히, 비가 올 수도 있으니까?
- 앞으로 누나라고 부를게요. 누나.
(글자 없는 버전)
(꺄르르)
- 잠깐만,잠깐만,잠깐만. 만에 하나라도 나 좋아하지마.
앞으로 절대 좋아하면 안돼?
- 그으래^─^ 안 좋아~할~게~
- 어? 덕방아...
- 아니 왜 밤을 먹고다녀어!!!
- 이게 대추지 밤이냐 무식쟁이야
- 이게 대추야? (..)
내가 도시남자라 농어촌에 좀 약해. 열매,과일,생선 그런 거
- 상식이 없구만. 비상식적인 남자였어?
- 길에서 대추먹고 다니는 건 상식적일까?
(이 장면 대화흐름이 너무 웃겼어ㅋㅋㅋ)
소준&마린 뒷모습이 좋아서
수채화느낌으로 보정
2회 엔딩
멜로영화 느낌도 나고, 일본 청춘영화 느낌도 나고
잔잔한데 이런 분위기의 드라마 오랜만이라 마음에 든다.
+
사진찍는 포즈가 넘나 대학소식지의 표지모델st 인 것..!ㅋㅋㅋ
+ +
내그대 보정 전/후
오랜만에 힘든 화면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