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한소희 위주 캡쳐
- 의원은?
- 내일 아침에 다시 올 것입니다.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다 했습니다.
- 헌데 왜 아직 깨어나질 않는 것이냐
- 경과를 지켜봐야 한답니다.
- ... ... .
- 무엇이냐?
- 오내관에게 은밀히 받았습니다.
- 마마, 어딜 가시려는 겁니까?
- 가회방(嘉會坊)으로 갈 것이다.
- 아니됩니다. 인정(人定)이 지났습니다.
- 비켜라
- 고정하십시오.
행여 복중 태아가 잘못될까 걱정되옵니다.
마마!
- ... 왜 내 곁에...
아무도 남아있지 않는 거야
도대체 왜....
(소혜야 정말 답을 몰라..?)
드라마에서 여캐가 (게다가 사극에서!)
이렇게 집착 얀데레인건 처음봐서 신선함ㅋㅋㅋ
무연이가 못떠나도록 활을 쏘라고 지시하다니요...ㄷㄷㄷ
(머리: 무연아 도망쳐ㄷㄷ / 마음: 비주얼 케미 good ^^)
무연 오라버니ㅠㅠ다정도 병인 양하여ㅜㅠㅜ나라도 반해ㅠㅜ살수들도 반해ㅠㅠ
소혜가 팔찌는 언제 준건데ㅠㅠ뭐라하면서 줬는데ㅜㅜㅜ나도 같이 알자ㅠㅠㅋㅋ
무연이 서신을 보고 소혜의 가면이 처음으로 깨지는 게 좋았음ㅋㅋ
(솔직히 저 정도로 감정 동요할 줄은 몰랐어 ;ㅅ;)
아무튼 모로가도 이 라인은 비극이겠지
(무연이도 소혜도 지은 죄가 너무 많자나요ㅠㅠ)